조선일보는 정동영으로 단일화되기를 원하고 있군요.
분명히 어제까지 연합뉴스 등의 기사에서는 그냥 "문국현은 난 잘 모른다" 사실관계만 전하는 분위기였고, 실제로 기사를 읽어 보아도 노대통령이 누구를 지지한다던가 이런 기사는 절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노대통령, 정동영 지지표명
정동영 측, 속으론 쾌재 '표정 관리'..

아무래도 조선일보는 정동영으로 단일화되는 것이 자신들에게는 더 쉽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사족으로 다시 한번 조선일보의 교묘한 여론 호도 기술(이건 거의 예술의 경지입니다)에 무한한 경탄을 보냅니다...
by jollaga | 2007/10/26 10:31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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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Producer Dou.. at 2007/12/10 18:41

제목 : 똑 같은 처지에서.. 정동영과 노무현의 차이
5년전 국민의 정부 마지막에서 노무현이 맞은 상황과 정동영이 맞은 상황은.. 같습니다. 하지만, 두 지도자의 모습을 보십시오.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어서도 자신이 옳다는 것에 대해서 굽히지 않았고,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당.. 그리고 정책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뭐가 다를까요? 노무현은 철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서 뭘 해야할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결단을 ......more

Commented by 저기요 at 2007/10/26 10:59
오마이와 연합에도 같은 언급들은 실렸는데요 ㅡㅡ; 님의 글이 더 교묘하네요.
조선일보가 쉽게 생각하는 후보가 정동영이다라는 뉘앙스를 팍팍..풍기는^^
누굴 위해서인지는 뻔하겠죠.
Commented by jollaga at 2007/10/26 11:32
저기요/ 오마이는 못봤구요;; 연합 기사는 제가 본걸로는 "노대통령이 지지표명을 했다"라는 표현은 보질 못해서 위와 같이 썼습니다 (제가 못본 기사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교묘하다는 말씀은.. "조선일보가 쉽게 생각하는 후보가 정동영이다" 라는 말은 제가 쓴 본문에 거의 똑같이 나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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